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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체결

최근 암호화폐인 BSD(Bondavinci Standard decentralization)를 개발하고 블록체인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본다빈치㈜가 본다빈치 해외 코인상장을 위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와 상장체결식을 진행하였다.

본다빈치㈜는 국내 대형 디지털 전시를 이끌어온 선두 주자로서 자체 제작하여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예술작품 및 전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거래소를 만드는 사업을 위해 컬처코인 BSD를 개발하였다. BSD는 기존 가상화폐의 폴리곤 로고와는 다른 신선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가상 빌리지에 살고 있는 귀여운 토큰이자 자체 캐릭터를 담고 있는 컬처 코인이다

디지파이넥스 공동설립자 키아나 쉐크 / 본다빈치㈜ 김려원리더




이 가상화폐는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재화에 활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예술작품과 각종 문화적 영역의 저작권 등을 공동 소유 할 수 있는 아트 블록체인 거래소(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 거래소)의 중요 기축통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BSD코인과 상장 체결식을 갖게 된 디지파이넥스는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 싱가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 1일 거래량 600만 달러(한화 68조원)로 전세계 거래량 5위에서 최근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다음으로 높은 신뢰도와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는 굴지의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다.



본 상장 체결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디지파이넥스 공동설립자 키아나 쉐크는 이번 BSD상장과 관련하여 “BSD는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한국의 실질적인 문화 전문 회사가 개발한 실용적인 코인으로 사업성, 목적성 등 비전이 확실하여 실용적이고도 신뢰성이 높아 디지파이넥스의 스토어에도 제휴가 가능한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BSD코인을 높게 평가히였다. 또한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BSD 코인뿐만 아니라 전시 사업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본다빈치㈜는 현재 서울에서 <누르아르:여인의 향기>, <누보로망, 삼국지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감성사진관-서울/부산>, 부산< 반고흐빌리지>, 태국< Hello, VANGOGH >전시 등을 선 보이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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