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6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77살 김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90제곱미터 중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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