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해 11월 단순 폭행사건에서 시작, 클럽 직원의 성추행 동영상 촬영과 경영진의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으로 확대된 버닝썬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피내사자 신분이던 아이돌 그룹 빅뱅 소속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역시 피의자로 전환돼 본격적인 수사대상 목록에 올랐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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