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과 검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사이 과나후아토 살라망카의 나이트클럽 ‘라 플라야’에 두건을 쓴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한 뒤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며, 클럽 안에 있던 사람 중 최소 1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나후아토는 멕시코 당국이 석유 절도 등을 저지른 범죄단체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색출 작전을 벌여온 곳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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