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태안해양경찰서는 나들이철을 맞아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연안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태안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험성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관내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체험활동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해경은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장소별 맞춤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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