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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키이라 나이틀리를 대체할 수 없다..‘콜레트’ 로 최정점

로맨틱 코미디부터 시대극, 액션 블록버스터, 짜릿한 두뇌게임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인정받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영화 <콜레트>를 통해 가장 완벽한 변신을 꾀했다.

<콜레트>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행을 선도한 트렌드세터, 성공한 브랜드 사업가, 무대 위 배우까지 거침없는 마이웨이를 통해 세상을 뒤흔든 아이콘이 된 여성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 매 작품마다 강렬한 변신으로 독보적인 캐릭터 계보를 구축하고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콜레트’로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3월 극장가에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기 DNA를 갖고 태어났다 할 정도로 아역 배우 때부터 천부적인 연기 감각을 자랑했던 키이라 나이틀리는 2003년 사랑스러움의 극대치를 보여주는 <러브 엑츄얼리>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혔다. 이후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를 연기한 <오만과 편견>(2006),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한 <어톤먼트>(2008), 파워풀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던 <안나 카레니나>(2013)와 같이 다수의 시대극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대극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까지 도전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를 연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비긴 어게인>(2013), 천재적인 수학자로 출연한 <이미테이션 게임>(2015)까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꾀하며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한 캐릭터들의 매력은 천차만별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걸크러쉬를 뽐내는 ‘멋.쁨’ 캐릭터들이라는 것.

이러한 그녀의 캐릭터 계보는 <콜레트>에서 최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연한 그 어떤 작품들에서 보다 심리 변화에 따른 스타일 변화가 드라마틱하게 표현된 영화 <콜레트>. 특히 19세기 프랑스 벨에포크 시기에 여성에게 특히 보수적이었던 세상의 편견을 통쾌하게 깬 ‘콜레트’는 단연 독보적 ‘멋.쁨’ 캐릭터이다. 남편 ‘윌리’밖에 모르는 순애보였지만 그가 자신의 재능과 사랑을 이용하자 가차 없이 마이웨이를 선언한다. 남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베스트셀러 작가부터 히트 브랜드 기획자,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세터, 모두를 홀리는 배우까지 자신의 영역을 무한 확장한 실존 인물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는 21세기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콘이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배우로서 ‘콜레트’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행운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엄청난 영감과 힘을 얻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의 매력을 하나둘씩 알게 되며 시대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인물로 성장하는 ‘콜레트’는 극 중 키이라 나이틀리가 긴 머리에서 보이쉬한 짧은 보브컷으로, 하늘하늘한 드레스에서 시크한 수트로 스타일 변신이 이루어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콜레트’의 삶 중 가장 격정적으로 뜨겁고 치열했던 순간이 담긴 영화 <콜레트>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의심할 여지가 없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 ‘콜레트’로 돌아온 할리우드 ‘믿.보.배’ 키이라 나이틀리의 파격 변신은 3월 개봉하는 <콜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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