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위치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소방당국은 이날 0시 33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3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불은 2천600여㎡ 규모 공장 건물 1채와 기계 설비, 집기 등을 태워 6억원(소방서 추산) 상당 피해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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