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주연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주연은 “그때 날렸다. 지금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면서 “박한별 언니, 구혜선 언니, 그리고 저. 또 두 분은 잘 모르겠다. 화상 캠 때다.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선배들이 제 얼굴을 ‘5대 얼짱’ 카페에 올렸다. 그때 학교에 연예기획사 사람들이 왔다. 그런데 저는 학생이고 끼가 없어서 도망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창시절 인기가 너무 많아서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비 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등교를 하면 남학생들이 다 몰려왔다”며 “지금은 그때가 그립다. 왜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는 주연보다 멀고, 조연보다는 가까운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등장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오랜 섭외요청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송재림은 “수년간의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