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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까지 연결? 승리 클럽과 무슨 관계 “홍대 삼거리포차 건너편에 오픈합니다”

양현석까지 연결? 승리 클럽과 무슨 관계 “홍대 삼거리포차 건너편에 오픈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클럽에 대한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러브시그널’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클럽의 실소유주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알려졌다.

러브시그널은 과거 클럽 ‘엑스’였으며 러브시그널로 상호명을 바꿨지만 대표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승리는 클럽 ‘엑스’가 개점한 날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가 홍대 삼거리포차 건너편 지하에 오픈합니다. 오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의 멤버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승리가 경찰 조사를 받던 당일 새벽 본사에 파쇄업체 차량을 불러 물품을 옮겼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4일 양현석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론 보도 후 파기업체에서 연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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