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17분께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한 원룸 건물 4층에서 불이나 A(43·여)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원룸 내부를 태워 500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1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주민 5명이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