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레인지후드, 환기시스템 업체, 주방공기청정기 출시 “공기질 정책 시행시 최대 혜택”

미세먼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하츠가 연일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오늘 6일 오전 10시 현재 하츠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0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하츠는 국내 1위 레인지후드 업체이자 환기시스템 부문 2위 업체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 출시한 주방공기청정기 ‘뮤렌’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관련된 긴급보고를 받은 뒤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국민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는 정부가 장기적인 대응책에만 머물지 말고 즉각적으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공기질 개선을 최우선 정책으로 시행하면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기업인 하츠가 최대 혜택을 얻을 것으로 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준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