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카하시 쥬리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론칭을 준비 중인 울림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만간 데뷔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타카하시 쥬리는 자신의 생일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AKB48을 졸업하고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다. 지난 2월 데뷔 준비를 위해 한국에 다녀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순위 16위에 올랐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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