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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 과거 실수로 반값 제품 2만 명에게? “1000개만 판매하려던 제품이 오류”

‘티르티르’ 과거 실수로 반값 제품 2만 명에게? “1000개만 판매하려던 제품이 오류”




브랜드 ‘티르티르’의 과거 진행된 이벤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12월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여러분 저희 실수로 옵션별 수량한정이 걸려있지 않아 준비된 1000개를 넘어 현재까지 반값세일 품목이 2만 세트 이상 판매가 됐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티르티르 측은 홈페이지 상 오류로 1000개를 판매하려던 제품에 제한을 걸지 못해 이미 2만여 명의 소비자가 반값에 제품을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서둘러 재생산 중이긴 하나 반값할인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배송이 매우 늦어질 것 같다”면서 “기다리기 어려운 분들은 취소 요청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는 봄 세일을 시작한다고 4일 공지했다.



티르티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6일 밤 11시50분까지 전품목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티르티르의 이번 행사는 수량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티르티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티르티르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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