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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묘목 보급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자라도록 개발한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사진)’ 묘목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주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유럽의 ‘유레카’와 ‘리스본’ 품종이다.

농진청은 외국산 레몬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품종 연구를 시작해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사진)’을 개발했다. ‘제라몬’은 기존 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국내 기후에도 알맞다.



레몬은 산도가 높을수록 좋은 품종인데, ‘제라몬’은 산 함량이 8.5%로 기존 품종보다 1% 이상 높고, 향이 진하다. 당도는 11브릭스다. 껍질과 과육은 옅은 황색이며, 과즙이 풍부하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레몬의 90% 이상은 외국산이다. 주로 미국과 칠레에서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칠레에서 약 1만6,000톤을 수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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