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남도 '친환경 청년농부' 전국형 모델 육성
입력2019-03-04 17:30:42
수정
2019.03.04 17:30:42
박희윤 기자
농촌에 청년 인력을 공급하고 친환경 농업 기술을 장려하는 충남도의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전국 선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충남도와 롯데는 당초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20억원(도비 10억원, 롯데 출연금 10억원)의 예산을 2022년까지 5년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예산은 청년농부들의 생산시설이나 장비 이용 또는 구입, 유통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 지난해 선발된 창업·육성 분야 총 58명에게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시설도 지원한다. 오는 6월 모집공고를 내고 심사 평가를 거쳐 2020년 사업 대상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병희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청년들이 소득을 올리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전국을 대표하는 성공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