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에게 광고 러브콜이 쇄도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흥행맛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진영, 전소민, 노라조 조빈, 김호영, 박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에게 광고 제안이 20개 정도가 왔다. 현재는 한 건만 수락한 상태다. 먹는 쪽에서 제안이 많이 오더라”라며 “음반 제작 제안도 왔다. 그런데 언니가 그런 쪽에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길을 지나가다가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인사한다”며 “특히 마트나 시장 같은 곳에 가면 어머니들이 정말 좋아하신다. 살짝 매니저가 된듯한 느낌도 나지만, 기분은 좋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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