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6일 명칭선정 및 가맹점 모집기준 마련을 위해 열린 자문회의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명칭을 ‘다온’으로 정했다.
지난 8∼15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0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24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명칭을 시청 홈페이지와 공무원 내부망을 활용하여 선호도 조사를 했다.
선호도 조사결과 선별된 24건 중 자문회의에서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1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다온’은 많을 다(多)에 따뜻할 온(溫)으로, 소상공인, 골목경제까지 다 함께 따뜻해지길 바란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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