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인동 새마을회(회장 엄재근·박숙희)는 2월 26일(화) 원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22일(금) ‘태극기동산’과 연계한 이번 ‘태극기거리’ 조성을 위해 성지병원 앞, 행정복지센터 앞, 해오름어린이집 앞 등 3곳에 7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특히, 해오름 어린이집(원장 허경옥) 원아들이 손수 정성스레 만든 대형 태극기를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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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근 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린 태극기달기 행사에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계층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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