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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민·관 합동점검 나서

부산시는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460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려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구·군, 부산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안전 관련 반품 이력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급식업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조리장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점검 시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학교 영양사(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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