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부분인 ‘김포-파주 고속도로’가 이달 중 착공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은 ‘김포-파주 고속도로’와 ‘하성 나들목(IC)’ 건설사업이 오는 27일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사업에는 총 1조 6,184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총 25.45km 구간에 4차로로 건설되며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하성IC’를 신설해 김포 북부권역 발전을 견인할 매개체가 될 전망이며 하성IC 부지 옆에는 2025년 노선 준공 시기에 맞춰 2024년 4월경부터 김포휴게소도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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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산소위 의원으로서 올해의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예산을 당초 정부안인 862억 원에서 40억 원을 증액시켜 총 902억 원을 반영시켰다.
그는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김포 등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만큼 하성IC를 비롯한 노선 전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홍철호 의원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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