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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본격화
입력2019-02-22 10:30:25
수정
2019.02.24 17:16:12
황상욱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원 69만6,000㎡ 부지에 ‘창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21일 경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로 오는 4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과 도시화에 상대적 소외감을 가졌던 이 지역 보상을 위해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와 협의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기업의 용지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 역외 유출을 방지하면서 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6,2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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