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위험물 및 건축물 전반에 대해 적정여부를 특별조사했다.
점검결과 80여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돼 중요기준 위반사항은 벌금(과태료)을 부과하고 기타 위반사항은 조치명령을 통해 시설물 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위험이 예견되는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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