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에서 배우 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은 쿠바 아바나를 방문했다.
스페인 총독 관저 앞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콜롬비아 관광객과 쿠바 어린이들을 발견한 류준열은 이들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콜롬비아 관광객에게 “한국 축구 선수 아냐?”고 물은 류준열. 이에 콜롬비아 관광객은 “영... 선..? 토트넘에서 뛰는 선수”라고 답했다.
그러자 류준열은 “Sonny boy!(손흥민) 나랑 엄청 친하다!”고 밝혔고, 콜롬비아 관광객은 “진짜? 나이스. 진짜 좋은 친구 뒀다”고 놀라워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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