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마케팅 강화나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연계, 스마트공장 확산 등 산업정책과 기업정책의 협업플랫폼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산업·기업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양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차관은 “산업과 기업정책은 우리 경제성장을 이끄는 쌍두마차와 같다”며 “당면 현안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좀 더 수요자 친화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업계의 애로 해소와 투자를 지원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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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기부와 산업부는 22일 서울 새문안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수출·연구개발(R&D)·지역 등 두 부처의 지원 인프라와 제도를 공동 활용한다고 전했다.
회의는 △수출마케팅 강화 △중소·중견기업 R&D 연계 △스마트 공장 확산 △규제자유특구 활용 △제조업 창업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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