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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씽크홀’ 주차된 차량 걸치듯 빠져, 급하게 안전 울타리 설치 “크레인업체 불러”

‘부산 씽크홀’ 주차된 차량 걸치듯 빠져, 급하게 안전 울타리 설치 “크레인업체 불러”




부산에 씽크홀이 생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8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2동의 한 맨션 주차장에서 지름 2.5미터, 깊이 2~3미터짜리 씽크홀이 생겨났다.

이에 주차된 승용차 1대가 이 싱크홀에 걸치듯 빠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에 씽크홀이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 관할 구청 직원이 출동해 폴리스라인과 안전 울타리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 씽크홀 관련 관할 당국은 오늘(21일) 크레인업체를 불러 차량을 끌어올리는 등 씽크홀 발생경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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