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토제작소 및 바이오코모와의 1,000만달러 투자유치 협약에 이어 오카키정공과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했다.
오카키정공은 나노제품과 같은 첨단제품 제작업체로 한국의 대기업에도 부품을 납품하는 등 유망 있는 강소기업 중 하나다.
대전시는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 일본 나고야 지역 8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전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해 일본 중견기업인들의 방문 약속을 이끌어 냈다.
이규삼 대전시 투자유치과장은 “나고야 지역의 대표적인 한일 교류단체인 한일경제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 오는 7월에 방문하면 기업인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외국인 투자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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