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국가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300만원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인 충전소 확대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확대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올해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시 측은 전망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거나 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매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및 종사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외에도 경기도에서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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