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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부터 버스불편 민원 감축 시행
입력2019-02-18 08:34:27
수정
2019.02.18 08:34:27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3월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불편 민원 감축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버스 불편 민원 상위 업체와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고위험군(안전저해) 운수업체를 지정하고, 전체 42개 업체중 분기별(연 4회)로 10개사 를 지정 한후 군·구 및 인천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차량 청결 상태 전반 및 안전 관련 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 할 방침이다. 또 민원의 41%를 차지하는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 행위를 상·하반기로 나눠 집중 단속하고 4월에는 불편 민원이 많은 노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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