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법학회(회장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는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소장 송문호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지난 14일 전북대에서 ‘기업환경의 변화와 법적 대응’을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사법 분야 교수, 연구자,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기 전주대 교수, 류석희 건국대 교수 등이 기업범죄, 보험, 전자상거래, 가맹사업, 소상공인거래업,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맹 회장은 “건전한 기업환경을 토대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만들어야만 경제 성장과 국민생활의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욱기자 hw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