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시 승격 30주년’앞두고 순회 시정설명회

오산시는 오는 20∼21일 곽상욱 시장이‘시 승격 30주년’의 해를 맞아 관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의 대화로 소통하는 시정설명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곽 시장은‘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승격 3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시정 주요 성과 등을 설명한다.

곽 시장은 백년시민대학으로 대표되는 평생교육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비롯한 미래준비교육, 운암뜰 개발사업, 독산성 문화유산 조성, 한류·관광을 이끌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오산의 핵심 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듣고 배석한 부서장이 바로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곽 시장은 “자치분권이 화두로 떠오른 이 시대, 오산시가 독자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