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오전 5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 2층 상가건물 내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또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1·2층 약 290㎡가 모두 탔으며, 가게 내 인화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폭발음에 놀란 주민 15명이 긴급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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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으며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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