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는 스탬프 투어 기능도 탑재된다.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올레길 등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통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방문지에 대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 시행 목표를 다음달로 잡고 있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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