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제조산업과 물류의 중심지였던 부산의 산업사를 정리하고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혁신성장방안을 모색한다. 또 산업 성장을 주도했던 지역과학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분야의 지역 내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 산업·기술사의 이모저모(송성수 부산대학교 교수) △부산항의 역사로 살펴보는 해양물류도시 부산의 미래(김해창 경성대학교 교수) △부산의 민간주도 과학발전사와 주요 이슈(손동운 국립부산과학관 본부장) 등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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