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 하이’가 3%대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리갈하이’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JTBC ‘SKY 캐슬’ 마지막회 시청률인 23.8%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나 ‘SKY 캐슬’ 1회가 기록했던 1.7%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리갈하이’ 첫 방송에서는 살인범으로 몰린 초등학교 동창을 변호하는 서재인(서은수)과 ‘정의는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는 고태림(진구)가 각자의 신념을 내세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리갈하이’는 동명의 원작 ‘리갈하이’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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