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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청약 1순위 마감률 66%





지난달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순위 마감률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청약 마감 2월1일까지) 서울은 6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1순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전용 109㎡(이하 전용) 1개 타입을 제외하면 모두 85㎡ 이하 중소형 규모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249가구 모집에 8,307명에 청약해 평균 경쟁률 33.36대 1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자양동 테라팰리스 건대2차’가 38가구 모집에 682명이 청약해 평균 17.95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블록’은 평균 5.82대 1(모집 34, 청약 198),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1블록’은 평균 4.61대 1(모집 72, 청약 332)이었다.



2개 단지는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대형 평수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서울 불패’ 신화가 깨졌다. 중대형 건설사가 서울에 공급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못한 것은 2년 만이다. 730가구 모집에 1,706명이 청약했는데 9개 주택형 중 85㎡ 이하 5개 타입은 모두 1순위 마감했지만, 115㎡ 4개 타입은 2순위 마감 또는 최종 미달됐다. 대형 4개 타입 중 115A㎡(103가구), 115B㎡(65가구), 115C㎡(27가구)는 2순위 기타 지역까지 받아 겨우 마감했고 115D㎡(54가구)는 끝내 4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외에 50가구를 모집한 다성건설의 ‘길동 DS이즈빌’은 5개 주택형 중 4개는 1순위, 1개는 2순위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4.74대 1이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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