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대상지는 연립·빌라가 밀집된 범죄 취약지역이나 통학로, 산책로 등과 빅데이터 분석에서 방범용 CCTV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곳 등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풀 HD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기존의 저화질(41만 화소) 노후 카메라를 모두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인 시내 방범용 CCTV는 1,904곳 7,974대로 늘어나 시민의 안전을 더 촘촘히 챙길 수 있게 된다. /용인=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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