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대기업이 구매한다는 조건으로 업체당 1억~1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5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기업당 1억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총 개발비의 60%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3∼2017년 12억5,000만원을 지원해 총 14건의 과제를 완료했으며 매출 8억8,000만원, 신규 고용 48명, 특허출원 20건 등의 성과를 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술력과 대기업의 기술 수요는 있지만 자금 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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