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년 만 일본 복귀 김영권 “뜨거운 마음으로 팀 격려하는 플레이” 각오

감바 오사카 입단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

김영권 /감바 오사카 인스타그램




“팀의 우승을 목표로 수비수로서 실점을 최대한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에 새롭게 둥지를 튼 벤투호 중앙 수비수 김영권(29)이 팀의 우승과 실점 억제를 목표로 내세웠다. 감바 오사카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일 일본 오사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영권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광저우 헝다(중국)에서 뛰다가 이적한 김영권은 “감바 오사카는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이라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FC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영권은 그해 12월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활약하다 2012년 7월 광저우 헝다 유니폼을 입었다. 감바 오사카에 합류하면서 김영권은 7년 만에 일본 무대에서 다시 뛰게 됐다.

김영권은 “팀의 우승이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수비수인 만큼 실점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뜨거운 마음으로 팀을 격려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때로는 공격에 가담해 득점을 노리고 공격진이 슈팅을 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