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제(2일) 저녁 7시 20분쯤 천안 성성동의 1층 상가 건물에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내 렌터카 업체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건물 뒷 편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낸 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