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건 "주한미군 철수 논의한 적 없어…논의대상 아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1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강연을 위해 걸어들어오고 있다./연합뉴스




AFP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1일(현지시간) 북미 협상과 관련,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건 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비건 대표는 “이런 트레이드오프(거래)를 제안하는 어떤 외교적 논의에도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비건 대표의 이런 발언은 북한 비핵화의 상응 조치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론’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읽힌다. /정현정 인턴기자 jnghnji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비건, # 주한미군, # 철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