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시마네현 지자체 “독도 관련 정부조직 신설해달라” 요구

독도/울릉군 제공=연합뉴스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노시마초(隱岐の島町) 측이 31일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 영토문제담당상에게 독도와 관련한 정부조직 신설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키노시마초의 행정 책임자인 이케다 고세이(池田高世偉) 초장(町長)은 이날 내각부에서 미야코시 영토문제담당상을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요망서를 전달했다.

통신은 “요망서는 내각부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문제를 소관하는 조직을 설치하고 이와 관련한 학교 교육의 강화, 한일 어업 질서의 확립과 해상경비 체제의 강화 등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야코시 영토문제담당상은 “이 문제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침투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발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 구역에 편입하는 고시를 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