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수성구 산후조리원 신생아 6명 RSV 감염…조리원 폐쇄 조치

사진=연합뉴스




대구 수성구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신생아 6명이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수성구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6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일 1명, 20일 2명, 23일 2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해당 조리원은 폐쇄 조치됐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들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RSV는 감염이 되면 성인의 경우 감기 같은 약한 증상만 보이나 면역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의 경우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전염병이다.

앞서 대구 달서구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4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수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었던 다른 신생아 등을 대상으로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