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태우 수사관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3일 수원지검 형사1부는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용인에 있는 김 수사관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앙지검 사무실에서 김 수사관이 작성한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검찰은,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김 수사관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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