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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표 부전자전 스타들 화제...김용건 하정우 부자부터‘왕이 될 아이’ 앤디-루이스 서키스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의 주인공 루이스 서키스가 모션 캡쳐의 1인자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부모로부터 넘치는 끼와 탄탄한 연기력을 물려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미 대표 배우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음만은 핵인싸, 현실은 존재감 제로 12세 소년 ‘알렉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려는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에서 ‘알렉스’를 연기한 루이스 서키스가 모션 캡쳐 1인자인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주목받고 있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의 ‘골룸’부터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매력 만점 캐릭터를 탄생시킨 앤디 서키스는 매 작품 수준 높은 모션 캡처 연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아왔다.





그의 아들 루이스 서키스 역시 나이답지 않은 남다른 실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어린 모자 장수 역을, <모글리>에서 ‘부트’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은 루이스 서키스는 수천 명의 지원자 중 “놀라웠다!”는 조 코니쉬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왕이 될 아이>의 주인공 ‘알렉스’ 역에 캐스팅됐다.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레베카 퍼거슨은 물론 동료 아역배우들과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루이스 서키스는 신작 <왕이 될 아이>를 통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아역 스타로 등극할 전망이다.

또한,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캐릭터와 매력을 선보여온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역시 독특한 분위기와 신비로운 외모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뮤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녀는 최근 연기에까지 도전하며 아버지 조니 뎁의 뒤를 이어 맹활약 중이다. 한국에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김용건과 하정우가 영화계 대표 부자 배우로 손꼽힌다.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아버지 김용건의 매력과 재능을 물려받은 하정우는 <추격자>부터 <아가씨>, <1987>, 최근 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모션 캡쳐의 제왕 앤디 서키스의 아들 루이스 서키스의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는 오는 1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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