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홍보컨설팅업체인 KPR은 신임 사장에 산하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사업브랜드인 ‘콜라보K’의 김주호(사진) 대표가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제일기획 마스터 출신의 김 사장은 30여년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종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콜라보K 대표를 맡아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을 총괄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훈장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