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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무려 72만명? 평균 연봉 울산이 가장 많은 4216만 원 “이렇게나 많았다니 그사세”

지난해 총급여가 1억 원이 넘는 억대 연봉자는 72만 명에 달했고 10명 중 4명은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면세자로 알려졌다.

또한, 1인당 연말정산 환급액은 평균 55만 원이었다고 국세청은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이어 작년 평균 연봉은 3천519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울산이 4,216만 원으로 가장 많고, 세종 4,108만 원, 서울 3,992만 원 등의 순으로 알려졌다.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모두 1801만 명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대 연봉자가 이렇게나 많다니” “그들만의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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