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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부산대 총장, 부·울·경 미래 해법 ‘동남권광역연합’ 강조

26일 부산미래경제포럼서 '동남권광역연합’ 강연





전호환(사진) 부산대학교 총장이 부산·울산·경남의 미래 해법으로 ‘동남권광역연합’을 제시했다.

전 총장은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부울경의 미래: 동남권광역연합’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 총장은 강연을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동남권 지역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해법으로 ‘동남권광역연합’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장은 “원래가 한 뿌리인 부·울·경 지역이 경제 활성화, 통합교통망 구축 및 보건안전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갈등으로 번져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행정적, 제도적 광역연합의 도입에 앞서 우선 민간 차원의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며 “대학과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가칭 ‘동남권혁신협의회’를 만들어 연구와 토론을 거쳐 여론을 주도해가자”고 말했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경영·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포럼으로, 올해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1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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