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연말 극장가에 개봉하는 쟁쟁한 작품들 중에 많은 관객들이 크리스마스에 볼 패밀리 무비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를 선택한 것.
세계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완성해낸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점박이’와 공룡 친구들의 모험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몰이를 알렸다. 무엇보다 전편이 2012년 100만 관객 흥행 신화를 기록한 만큼 이번 2편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월트 디즈니의 디렉터 ‘에릭 골드버그’ 감독이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인정할 만큼,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의 정교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공룡들의 디테일한 생김새와 역동적인 움직임, 생생하게 구현된 백악기 시대 배경들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해 런칭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펼쳐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실제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 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_네이버 noan****’, ‘개봉이 기다려집니다_네이버 eun8****’, ‘<점박이> 1편을 보며 울었던 아들이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 되네요. 함께 보고 싶습니다_네이버 lily****’, ‘크리스마스에는 가족 영화 <점박이>죠_다음 haan****’, ‘1편도 소장했어요, 2편도 기대합니다_다음 나이스****’ 등 온 가족이 사랑하는 국내 대표 공룡 캐릭터다운 기대평이 쏟아진 바 있다. 크리스마스 개봉 후에는 <점박이2>만의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에 완벽히 매료된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이 가속화될 전망이라 ‘점박이’의 흥행 기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마스 No. 1 패밀리 무비 등극을 예고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바로 내일, 12월 25일 개봉해 흥행 질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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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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