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서비스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는 내년 3월 이후에 들어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어 제로페이로 결제 시 판매자가 내는 수수료는 연 매출 8억 원 이하는 0%, 8억 원 초과는 0.3%-0.5%로 기존 카드결제 수수료보다 0.1∼1.4%포인트 저렴하다.
한편,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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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로페이가 가능한 은행은 국민·기업·농협 등 20개이며, 간편결제사는 네이버페이·페이코 등 4곳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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