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이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솔로로 데뷔하는 수영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숨’(Winter Breath)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겨울숨’은 겨울마다 여전히 같은 상황에 놓인 시리고 아픈 감정들을 수영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수영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수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공개할 두 번째 트랙 ‘겨울숨’ 어쿠스틱 버전에는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박주원이 편곡과 연주로 참여했다.
이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에코글로벌그룹 공식 홈페이지와 SNS, 수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조만간 안방극장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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